만리장성 투어 예약·비교 — 무톈위 vs 바다링, 뭘 골라야 후회 없나 (2026)

예약·준비물 2026-07-29 업데이트 · 약 3분 읽기

이 글에는 제휴 링크가 포함될 수 있으며, 링크를 통해 예약·구매 시 운영자에게 소정의 수수료가 지급될 수 있습니다. 구매자 추가 비용은 없습니다. 이 게시물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베이징 일정 딱 하루, 만리장성 하나만 제대로 보고 오고 싶은데 검색창엔 무톈위·바다링·진산링까지 이름부터 쏟아진다. 결론부터 말하면, 처음 가는 한국인 여행자라면 **무톈위(慕田峪)**가 무난하다. 왜 그런지 동선대로 풀어본다.

무톈위 vs 바다링, 한 장으로 비교

구간 무톈위(慕田峪) 바다링(八达岭)
분위기 한적하고 복원+자연이 어우러짐 가장 유명, 대신 인파 많음
시내에서 거리 북동쪽 약 70km, 대중교통 번거로움 북서쪽 약 70km, 열차 접근 좋음
예약 권장(현장 구매도 가능) 실명 온라인 예약 사실상 필수
입장권(2026 기준) 약 45元 성수기 40元 / 비수기 35元
케이블카·슬라이드 왕복 케이블카 약 120元, 올라갈 땐 케이블카·내려올 땐 토보건(썰매) 조합이 인기 케이블카 별도
추천 대상 사진·여유, 첫 방문 상징성·접근성 우선

※ 가격은 2026년 기준이며 성수기·할인정책에 따라 달라진다. 예약 화면에서 최종 금액을 다시 확인하자.

첫 중국행 때 나는 아무 생각 없이 바다링을 골랐다가 케이블카 줄에서만 40분을 태웠다. 두 번째로 무톈위에 갔더니 같은 만리장성인데 사람이 3분의 1이라, 사람 없는 성벽 사진을 여유롭게 건졌다. 붐비는 걸 싫어한다면 이 차이가 하루의 만족도를 가른다.

무톈위 가는 법 — 사실상 여기서 갈린다

무톈위는 풍경이 좋은 대신 교통이 번거롭다. 대중교통이라면 둥즈먼(东直门)에서 916快 버스로 화이러우(怀柔)까지 간 뒤, h23·h35 셔틀버스나 택시로 갈아타야 한다. 환승이 두 번이라 초행엔 헤매기 쉽다. 그래서 많은 여행자가 왕복 차량과 가이드가 붙는 반나절 투어를 고른다. 숙소 인근 픽업 → 이동 → 입장 → 하산까지 한 번에 해결돼서, 초행이라면 시간·체력을 아끼는 쪽이 낫다. 투어·입장권은 클룩에서 무톈위 만리장성 상품을 비교해 예약할 수 있다.

반대로 바다링은 대중교통이 편하다. 더성먼(德胜门)에서 877 직행버스, 또는 S2 시티철도로 접근한다. 대신 공식 ‘八达岭长城’ 위챗 계정에서 여권번호로 실명 예약을 해야 하고, 주말·성수기엔 당일 매진이 잦다.

예약·입장 절차

  1. 바다링은 하루 전까지 실명 예약(여권번호)을 잡아두는 게 안전하다.
  2. 무톈위는 현장 구매도 되지만 성수기·주말엔 온라인 예약이 마음 편하다.
  3. 케이블카·토보건은 입장권과 별도다. 투어 상품에 포함된 걸 고르면 매표 줄을 아낄 수 있다.
  4. 개장 직후(대략 오전 7:30~8:00)에 올라가면 인파와 더위를 동시에 피한다.

챙기면 편한 것

챙길 것 이유
여권 원본 실명 예약·입장 시 대조
편한 운동화 성벽 경사가 급하고 계단이 많음
물·모자 그늘이 거의 없음
소액 현금 일부 매점·간이 결제 대비

하루 동선 예시

오전 일찍 만리장성을 본 뒤 오후에 시내로 복귀해 자금성이나 왕푸징을 붙이는 코스가 효율적이다. 자금성도 실명 예약제라 미리 잡아둬야 한다 → 베이징 자금성 예약 방법에 절차를 정리해 뒀다. 숙소는 첸먼·왕푸징 쪽이 이동이 편한데, 앱별 가격 차이가 커서 중국 호텔 예약 앱 비교를 참고해 트립닷컴에서 베이징 호텔을 함께 확인하면 좋다.

무톈위든 바다링든 정답은 없다. 다만 “만리장성에서 사람 대신 성벽을 담고 싶다”면 무톈위, “가장 유명한 그곳을 밟아봤다는 것”이 중요하면 바다링 — 내 하루의 우선순위부터 정하고 고르면 후회가 없다.

※ 위 클룩·트립닷컴 링크는 제휴 링크로, 같은 가격에 예약해도 운영에 소정의 수수료가 적립된다.